개요 매주 광고 시작 전 대원님들께 말씀드리는 짧은 오프닝 멘트를 정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을 길게 하는건 좋아하지 않아서 분량이 길지는 않습니다. 그 날의 날씨, 일주일간 있었던 주요 이슈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적당히 상황에 맞게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듯 하여 공유해봅니다. 상황 4월 말, 봄꽃이 지는 시기에 작성한 오프닝멘트입니다. 내용 봄꽃이 떨어지는 건 가을의 열매를 위한 소망이듯, 내가 바랐던 희망과의 결별은, 어쩌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열매를 위한 과정의 시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만약 뜻밖의 일로 힘드시거나, 내 뜻과 계획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하신 분이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준비하신 큰 계획이 시작된건 아닐지 ..

개요 매주 광고 시작 전 대원님들께 말씀드리는 짧은 오프닝 멘트를 정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을 길게 하는건 좋아하지 않아서 분량이 길지는 않습니다. 그 날의 날씨, 일주일간 있었던 주요 이슈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적당히 상황에 맞게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듯 하여 공유해봅니다. 상황 부활절 내용 오늘은 우리 죄를 위해 죽임당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심을 기념하는 부활절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부활의 첫 열매로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부활의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저희 OOO 찬양대의 소리가, 낙담한 이들에게는 소망을, 슬픔에 잠긴 이들에게는 위로를, 함께 예배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마음에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복의 소리가 되기를 ..

개요 교회 중직자 또는 임원분들이 활용하실 수 있는 간단한 취임(부임)인사말을 포스팅하였습니다. 교회 성가대(찬양대) 임원(대장, 총무 등)분들께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내용 [인사] 2024년(연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날/첫 번째 주일 할렐루야(공동체 이름) 총무(직책)로 섬기게 될 테너(부서 또는 파트 이름) 파트의 OOO(이름)입니다. [하나님께 감사] 제가 찬양대를 섬긴지 어느덧 0년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서 사역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포부] #말씀에 근거 (해당 직책)이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는 골로새서 3장 23절의 말씀을 기억하며,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

개요 2024년 첫번째 주 금요일, 매주 성가대 대원님들에게 보내는 문자 인사를 공유합니다. 내용 작성 전 묵상한 말씀은 에베소서 1장 23절입니다. 군생활 한 마음으로 울며 버텼던 공명(共鳴)의 시절과, 대학교 화학시간에 배운 공명의 원리를 키워드로 인사말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같은 주파수(진동수)가 만나면 동조화되어 큰 진폭(힘)이 생긴다는 사실에서 착안하여, 예수님의 주파수에 나와 공동체의 주파수를 맞추고, 그렇게 맞춰져 큰 진폭으로 공명하며 세상 속 충만하게 울림을 주는 찬양대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성가대 주간 문자는 매주 금요일 점심에 발송됩니다. 블로그 업로드는 문자 발송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에 하고 있습니다. 매주 문자를 받길 원하시는 분은 제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매주 무..

개요 2023년 12월, 성가대원님들께 드린 전체 인사 내용입니다. 작성 전 묵상한 말씀은 누가복음 19장 5~10절입니다. 주요 키워드는 '찾아오심(왕림, 내방)'으로, 삭개오 스토리와 같이 지극히 작은 나에게 찾아오신 주님에 초점을 맞추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서두엔 예전에 봤던 영화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에 대한 짧은 감상과 영화의 화두를 주제로 아내와 대화했던 내용을 삽입해보았습니다. 실제로 놀랐던게, 처음 마주쳤던 순간이나 첫 입맞춤, 예전에 함께 여행하던 여행지에서의 추억들이 아닌 매일의 일상을 원픽(One Pick)으로 뽑았는데, 여태 알던 아내를 다시 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 인생을 구성하는 대부분은 특별한 날이 아닌 수천번의 매일이기에, 매일 삭개오 이야기와 같은 주님 역사함의..

개요 2023년 12월, 성가대원님들께 드린 전체 인사 내용입니다. 작성 전 묵상한 말씀은 누가복음 19장 1~4절입니다. 이번 인사는 공관복음의 유명한 삭개오 이야기입니다. 삭개오의 가난한 마음이 주님을 보기 위한 행동으로 이어졌고, 희망을 갖고 살게 되었다는 점을, 어릴적 한자 시간에 들었던 '바랄 망(望)' 글자의 형성과 연관지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나 혼자 서는 망(亡)할 수 밖에 없지만, 주님(月)을 바라봄과 주를 향한 나의 작은 몸부림(壬(까치발 정))이 합쳐질 때, 어두운 세상에서도 구원 소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음을 글로 풀어보았습니다. #전체 문자 인사 #성가대 전체문자 #교회 인사말 #오프닝 멘트 #기도문 #찬양인도 멘트 #누가복음 19장 1~4절 #삭개오 #이사야 40장 31절 #바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