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음료 리뷰 :: ‘뉴 그린 티 프라프치노’

2018. 5. 5. 13:27경험담·여행기·후기

​뉴 그린 티 프라프치노
New Green Tea Frappuccino





​제품 설명

달콤한 치즈 케이크와 그린 티 샷이 만나 달콤 쌉싸름한 맛의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의 업그레이드 음료! 마차 크럼블 쿠키 토핑이 올라가 더욱 진한 그린 티의 맛을 즐기세요


​제품 영양 정보

Tall(톨) / 355ml (12floz)

* 1회 제공량 (kcal) : 405
* 포화지방 (g) : 10
* 단백질 (g) : 8
* 나트륨 (mg) : 473
* 당류 (g) : 54
* 카페인 (mg) : 90

​* 알레르기 유발요인 : 우유 /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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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녹차치즈케이크

기존의 그린티 프라프치노에 ​치즈케잌 파우더가 추가된 2018 스타벅스의 새로운 음료.


​녹차프라프치노에 치즈케이크 같은 걸 끼얹나?

치즈케잌의 ​짭짤고​소한 맛이 추가되 한층 ​배부르다 맛이 풍성해졌다. 너무 단게 싫다면 ​라이트 프라프치노 시럽이 있으니 주문할 때 커스텀 주문하자. 설탕의 양을 ​25% 이상 줄일 수 있다. ​애초에 프라프치노를 시키면 안된다.

칼로리는 ​405kcal로, 같은 시기 출시한 미드나잇 모카 프라프치노 보다 35kcal 낮다. 그에 비해 카페인은 15mg가 높은데 녹차 자체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그에 비해 녹차 카페인의 체내 흡수율은 낮은데, 녹차 내의 다른 성분인 ​카테킨이 카페인의 흡수를 방해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녹차의 ​데아닌 성분이 뇌에서 카페인이 작용하는 걸 저해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음료의 카페인이 쎄지 않다고 느껴질 수가 있다.

그냥 카페인이 땡기면 더블샷을 시키자(...)

치즈케잌 가루가 들어가 그런지 ​포만감이 다소 드는 편으로 식사 후 먹으면 배부를 수도 있다. 그런데 가루에 짠맛도 있어 계속 먹게 되는게 함정(...)

기본적으로 ​마차 크럼블 쿠키 토핑을 올려주는데 씹는 맛이 괜찮은 편.


배부른 상태가 아닌 녹차 덕후라면 먹어보시라~

왠지 운동하고 먹어도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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