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음료 리뷰 :: ‘스타벅스 프라프치노 차이티(Chai Tea)’
2018. 4. 28. 17:04ㆍ경험담·여행기·후기
스타벅스 프라프치노 차이티
Starbucks frappuccino Chai Tea
가볍게 느껴보는 터키의 맛밀크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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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정보
* 홍차 추출분말 : 0.47% 이상
* 우유 : 15%
* 카페인 : 72mg
* 용량 : 281ml
* 열량 : 160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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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본토에서 홍차를 마시는 방법인 Çay(차이)에 우유를 가미한 스타벅스의 베리에이션 음료.
원두보단 제조음료에 강세인 스타벅스답게 매니아 층을 겨냥한 음료. 홍차 특유의 향이 싫다면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달짝지근한 우유베이스에 차이 특유의 향이 섞인 맛.
터키 본토에서는 홍차에 우유를 넣지 않고(!)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는 것이 특징. 워낙 터키인들이 오래 차를 끓이기 때문에 떫은 맛이 강해 설탕 없이는 마시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각설탕을 차에(!) 찍어먹는 취향의 사람까지 있을정도. 터키에서는 설탕에 차를 넣어 먹습니다.
실제로 스타벅스에서도 이런 설탕맛(...)을 대략 잘 반영하여 마시고 나면 단맛이 입안에 맴돕니다.
기본 베이스가 달아서 그런지
고소하거나 담백한 과자가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참깨스틱이 같이 먹으면 맛있을거 같네요.
매일 커피마시기도 지겹고
밀크티는 좋아하는데
좀 새로운 음료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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