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인사말] 오프닝 멘트 14 (사순절, 여행).opening.ment

2024. 2. 21. 17:54in 성가대/성가대 인사말

 

 

개요


성가대 광고 시작 전, 대원님들께 말씀드리는 짧은 오프닝 멘트(아침 인사)를 정리하였습니다.

 

적당히 상황에 맞게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듯 하여 공유해봅니다.

 

해당 포스팅의 내용은, 2024년 2월 성가대원님들께 드린 아침 오프닝 멘트입니다.

 

이번건 보는 이에 따라 오글거릴 수도 있으니, 미리 안내경고드립니다.

 

이번 대본은 혼자 리허설 해보니, 90~100초 정도 되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황


사순절 첫째 주일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

결혼 기념 여행

 

 

내용


사순절 첫째 주일, 우리에게 예수님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대원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요새 코로나도 거의 종적을 감추며, 많이들 여행을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저랑 아내도 최근에 결혼 3주년 기념으로 베트남의 나트랑이라는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결혼한지도 어느덧 3주년이 되었네요. (웃음) 귀엽나요?

 

여행 가기 전, 아내가 계~속 결혼 3주년 기념으로 어디가고 싶냐고 물어보는거에요.

저야 어디든 좋다고 얘기했죠.

 

왜냐면,

내가 가고 싶은 곳은 3년 전에 이미 도착했거든.

니 옆자리.

 

가고 싶은 곳이 있으신가요?

한 곳은 모두 겹칠 것 같네요.

천국

근데 지금 바로 가는건 좀... 그렇죠? (웃음)

 

지금 이런 반응을 예상하시고,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말씀하신 구절이 있더라구요.

누가복음 17장 21절을 보니,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우리의 생각과 꿈, 그리고 믿음과 입술의 고백으로,

지금 우리의 자리가

이미 소망하는 그 천국이 되는

사순절 첫째 주일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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