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본 부동산 근황.futureofkorea

2019. 5. 6. 01:58잡동사니

[부동산] 일본 부동산 근황.futureofkorea

​​<주의>

*** 이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한 마디로 뇌피셜


2019년 일본

도심지 외에는 부동산 거래수요 없음
자식들은 시골보다 대도시(도쿄) 선호로 인해 상속 포기

낮은 일본의 출산률과 더불어 요즘 세대들은 일자리가 많은 대도시로 몰림

우리나라도 서울, 부산, 세종 등 대도시 제외하고 예외는 아닌 상황임

장기적으로 점차 중소도시들은 동남아 이민자나 난민들로 서서히 채워질거고, 고유한 한국의 문화가 중소도시 이하 급에서는 서서히 사라지기 때문에 기존의 한국인들은 대도시로 점점 몰려서 수도권의 집값은 상승으로 전망됨

단, 현재 대출규제가 상당히 강도 높기 때문에 현찰보유가 넉넉한 사람 빼고는 주택의 매매가 어렵다. 그러므로 매매에 참여하는 사람 수도 한정되어 있고 ​일명 대출 이빠이 땡겨서 불같이 뛰어드는 개미투자자가 대출이라는 무기를 못써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586세대 은퇴시기와 맞물려, 부동산 투자 불패를 경험한 586세대가 노후대비로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를 할거라 예상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보합이나 살짝 떨어지는 정도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화폐의 인플레이션, 언젠가 대출 규제는 완화될 것이고, 일본과 같이 인구의 수도권 집중으로 서울은 장기적으로 무조건 우상향으로 판단된다.

최근 주의깊게 보고 있는 이슈는 미세먼지의 장기화와 백두산 화산폭발.

부동산 자체가 부동성의 특징이 있기에, 이 두 가지 이슈는 절대 피할 수 없다. 상당한 악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고, 실제로 주위에 동남아나 괌으로 장기출국 하는 사람들이 제법 목격된다.

특히 미세먼지 이슈가 부각된 이후, 자가 수요인 집을 매매하고 전세로 돌리고 해외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실제 주위에 있다.

향후 어떤 정책과 대응이 나올지는 모르겠다만, 꾸준히 부동산과 이것에 미칠 영향들을 예의주시해야할 시기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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