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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인사말] 성가대 주간 문자 인사_61.message

현부엉 2024. 5. 4. 21:06

 

 

개요


2024년 5월 3일, 성가대원님들께 드린 전체 인사 내용입니다.

 

작성 전 묵상한 말씀은 사도행전 7장 54절 ~ 8장 3절입니다.

 

 

 
 

 

#교회 문자 인사

#성가대 전체 문자

#성가대 주간 문자

#사도행전 7장 54절

#사도행전 8장 3절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다

#여행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Marcel Proust

 

 

 

 

내용


샬롬!

 

봄바람을 타고 두둥실 떠다니는 꽃가루처럼,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5월의 첫째 주, 안녕하신지요?

저는 '여행'하면 꼭 떠오르는 문장이 있는데요,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다."(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프랑스의 작가)라는 말입니다. 구태여 색다른 명소를 찾지 않더라도,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면, 반복되는 일상도 여행지가 될 수 있는 마법 같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도행전 7장, 스데반 집사가 어디에 있든지 늘 살아계신 주님께 시선을 두었음을 봅니다. 어쩌면 스데반 집사는 이 땅에서 주님을 보는 눈으로 진정한 여행을 하다 소천(召天)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성가대도 그러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편에 서신 주님을 바라봄으로, 평범한 일상에서도 여행의 흥취를 느끼는 마법 같은 역사가 대원님들께 실재(實在)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한 성경 구절


 

54 저희가 이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앞에 두니라 
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1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쌔 각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사도행전 7:54 - 8:3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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